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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잘 가르치는 대학' 신규 선정



부산

    동서대 '잘 가르치는 대학' 신규 선정

    ACE+ 경쟁률 8.9대 1 뚫어…매년 20억원 안팎 지원 받아

    동서대가 동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올해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신규 대학으로 선정됐다. 동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매년 20억원, 앞으로 4년간 최대 8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사진=부산CBS 자료사진)

     

    동서대학교가 경쟁률 8.9대 1을 뚫고 올해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신규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동남권 대학 가운데에는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ACE+ 사업 신규 대학으로 수도권에서 삼육대·안양대·인하대 3개교, 지방에서 동서대·대구대·연세대 원주캠퍼스·우송대·청주교대·한국교원대·한국기술교육대 7개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동서대는 매년 20억원, 앞으로 4년간 최대 8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동서대는 지원금으로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콘텐츠 개발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학측은 'The Only One인재양성을 위한 셀프 브랜드 개발 교육과정'을 심화 발전 시킬 방침이다.

    이 과정은 학생 개인 갖고 있는 능력을 스스로 찾아내고 개발해 브랜드화 하는 교육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지도교수와 전문적인 멘토와 긴밀한 상담을 하면서 스스로 선택, 조합, 개인화 과정을 통해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이번 ACE+ 사업 선정으로 우리대학이 미래형 대학으로 나가는데 필요한 동력을 얻게 됐다"면서 "학생 개개인이 갖고 있는 자신만의 달란트를 스스로 찾아내고 개발해 스스로를 브랜드화하는 교육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ACE+ 사업은 2010년 출범한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ACE) 사업을 확대·개편한 사업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 육성을 목표로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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