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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샐러리캡, 23억 원으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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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샐러리캡, 23억 원으로 유지

    다음 시즌 프로농구 샐러리 캡은 23억 원을 유지하게 됐다. 사진은 2016-2017시즌 개막전 때 김영기 KBL 총재가 자신의 소개에 손을 흔들어 답하는 모습.(자료사진=KBL)

     

    프로농구 2017-2018시즌 연봉 상한선이 동결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4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 22기 제 6차 이사회를 열고 다음 시즌 샐러리 캡을 23억 원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동결 배경으로 KBL은 "국내 경제 상황 및 프로농구 주변 환경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의 연봉과 인센티브 등 보수 총액은 올 시즌과 마찬가지로 23억 원 선에서 결정해야 한다.

    올 시즌 최고 연봉 구단은 지난 시즌 우승팀 고양 오리온이었다. 오리온은 22억9907만 원으로 샐러리 캡의 99.96%를 채웠다. 최소 연봉 구단은 인천 전자랜드로 16억2940만 원으로 70.84% 소진율이었다.

    2017-2018시즌 정규리그 개막전은 오는 10월 14일 펼쳐진다. 주당 14경기를 소화하며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2경기씩, 주말에는 3경기씩 진행된다.

    KBL은 향후 경기 품질 향상 및 리그 흥행을 도모하기 위한 발전적 경기 일정 수립에 대한 연구와 검토는 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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