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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정규 된 '발칙한 동거'의 힘 "사찰음식 같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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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럿→정규 된 '발칙한 동거'의 힘 "사찰음식 같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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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상암MBC 사옥에서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사진=MBC 제공)
    설 파일럿으로 먼저 시청자들을 만났던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이 정규편성돼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발칙한 동거'는 각각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사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준 후,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발칙한 동거'에는 한은정-김구라, 피오-김신영-홍진영, 용감한 형제-전소민-양세찬 세 팀이 등장한다. 멤버들은 각각의 조합이 만들어 갈 신선한 '케미'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입을 모았다.

    12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구라는 '발칙한 동거'를 '사찰음식'에 비유했다.

    김구라는 "제작진에게 고맙다. 굳이 뭘 (어떻게 하라고) 요청하지 않는다. 편안하게 있으라고 그런다. 그래서 작가들을 이렇게 많이 둘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을 한다"며 웃었다.

    그는 "그게 너무 좋다. 요즘 흐름에 잘 맞는다. 이게 맞다고 본다. 이런 프로그램을 나영석 PD가 잘 하는데, ('발칙한 동거'도) 그에 버금가는, 사찰음식 같은, 자극적이지 않아 많은 분들이 찾게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이어, "저도 힐링하러 간다. 촬영하러 가는 느낌이 전혀 안 난다. (사람들 만나서) 재미있게 놀다 오면 되지 하고 간다"고 밝혔다.

    ◇ 서로 다른 스타들이 합을 이루며 만드는 새로운 재미

    다른 출연진은 개개의 개성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한 집에 모여 살면서 만들어지는 특유의 '케미스트리'를 '발칙한 동거'의 매력으로 꼽았다.

    예능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처음 왔다고 밝힌 한은정은 "낯설긴 한데 되게 상큼발랄하고 좋은 것 같다"며 "멤버들이 성향이 되게 다르고 조합도 다른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세 집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함께 합을 맞춰가는 모습 기대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피오가 이번 방송에서 더 귀여워진 모습으로 나오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예고편 (사진=예고편 캡처)
    파일럿 방송 당시 귀여운 매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피오 역시 "촬영한다는 생각 안 하고 누나들이랑 같이 놀고 재밌게 장난치고 그랬는데 예쁘게 봐 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재밌게 봐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감한 형제는 "좋은 동생 얻은 기분이라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양세찬은 "신선한 조합이기도 하고 아마 못 봤던 그림이 굉장히 많이 나올 것 같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듀엣가요제' 후속으로 편성된 '발칙한 동거'는 동시간대에 강력한 경쟁자를 두고 있다. 바로 나영석 PD의 신작인 tvN '윤식당'이다. 발리의 한 섬에서 한식당을 차리며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담은 '윤식당'은 지난 7일 방송된 3회가 11.298%(닐슨코리아)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저력을 발휘한 바 있다.

    김구라는 "금요일 이 시간대는 항상 힘든 싸움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저희 프로도 나름 경쟁력이 있다. 당장 ('윤식당'을) 잡겠다는 게 아니라, '듀엣가요제'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서 조금씩 (파이를) 뺏어오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 본다"고 말했다.

    집 주인과 세입자 관계로 만든 이들의 시트콤보다 재미있고 드라마보다 현실적인 동거 라이프를 볼 수 있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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