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스타' 시즌1이 배출한 스타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사진=SBS 제공)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연출 박성훈·정익승·백수진)에서 박지민-이하이-백아연의 스페셜 콜라보 무대가 성사됐다.
오늘(2일) 방송되는 'K팝스타6'에서는 두 번째 생방송 경연이 펼쳐진다. 샤넌, 보이프렌드(김종섭·박현진), 민아리(전민주·고아라·이수민), KWINS(크리샤츄·김소희·김혜림) TOP 4의 세미 파이널 무대가 공개된다.
여기에 'K팝스타' 출신 아티스트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이 만드는 스페셜 콜라보 무대가 더해진다. 이들은 2011년 방송된 'K팝스타' 시즌1 TOP3로,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의 꿈을 이뤄낸 주인공들이다.
제작진은 "시즌1 당시 박지민 양이 중2, 이하이 양이 중3 등 세 명 모두 어리고 귀여운 10대 청소년들이었다"고 회상하며 "그 어린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믿기지 않는 가창력과 소울에 모두가 깜짝 놀랐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 사람이 이제 모두 성인이 된 것은 물론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가수로서 자신들이 태어난 무대에 다시 서게 돼 제작진 입장에서도 감회가 깊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K팝스타' 출신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TOP 4의 세미 파이널 무대와 박지민-이하이-백아연의 스페셜 콜라보 무대를 볼 수 있는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는 오늘(2일) 오후 9시 15분, 부천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