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선거를 기원하는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사진=경남선관위 제공)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열었다.
21일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경남도, 구·시·군 위원회 공정선거지원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동시에 열린 발대식에서 지원단은 선거 질서를 훼손하는 4대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엄정·중립·공정한 단속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지원단은 앞으로 선거 일까지 60여 일 동안 선거 유세 현장이나 정당·후보자의 지역 선거사무소 등을 방문해 예방활동에 주력하면서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 활동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