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시 북구청 제공)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황병한)은 16일 선린병원에서 오거리까지 구간에 200여명의 전직원이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 모집 가두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서 북구청 직원들은 가맹점 가입대상 상가를 직접 방문해 포항사랑 상품권 취지의 공감을 얻어내며 200여 곳을 가맹점으로 현장 접수했다.
포항사랑상품권은 포항시가 발행하는 유가증권의 일종으로 시에서만 유통되므로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건전한 소비분위기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울 것으로 전망된다.
북구청은 읍·면·동 및 구청 직원들 모두 가맹점 모집 및 유통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현수막 게재, 주민설명회, 각종 회의 시 홍보) 등을 펼쳐 지난주까지 3천780개 업소를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에 가입시켰다.
황병한 북구청장은 "포항사랑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동참을 이끌어내 소상공인들의 매출효과도 높이고 건전한 소비문화도 확산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전직원의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