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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광주점, 불황 타계 逆(역) 시즌 마케팅



광주

    롯데百 광주점, 불황 타계 逆(역) 시즌 마케팅

     

    내수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는 불황 속 '逆(역) 시즌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逆(역) 시즌 마케팅'은 한 겨울에 여름 대표 상품인 에어컨을 판매하는 것처럼 시즌에 맞지 않는 상품을 판매하는 전략이다.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에어컨 품귀현상과 전기요금 누진세로 인한 전기세 폭탄으로 에어컨을 마음껏 사용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컸던 만큼 수년 전 샀던 제품을 최신 고효율 제품으로 갈아타는 교체 수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15일부터 '逆(역) 시즌 마케팅'으로 올 여름 에어컨 신제품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 LG가 참여하고 에어컨 구매시 각 브랜드·모델별 상품권 지급이나 무상점검 서비스 무료쿠폰, 감사품 등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올해도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예약판매는 가격 이점도 있는 것은 물론 성수기 시즌을 피해 구매하면 설치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훨씬 더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방학시즌과 겨울 휴가 시즌이 맞물려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면서 수영복을 비롯한 여름 바캉스 용품 판매 마케팅도 진행중이라고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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