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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군수 "앞으로 1~2년 영덕 성장의 골든타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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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희진 군수 "앞으로 1~2년 영덕 성장의 골든타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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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②]영덕군, '고속도로 개통 발판…새롭게 도약할 것'

    포항CBS는 2017년을 맞아 신년기획 특집 '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를 마련했다. 두번째 순서로 '고속도로 개통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영덕군의 올 한 해 군정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김관용 도지사 "일자리 창출과 기업투자 유치에 집중"
    ② 이희진 군수 "앞으로 1~2년 영덕 성장의 골든타임 될 것"
    (계속)
    이희진 영덕군수

     

    이희진 영덕군수는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시작된 2017년은 어느때 보다 역동적인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단순효과를 1천700억원으로 예상했고, 관광과 스포츠, 농수산물 유통분야 등의 시너지 효과까지 더해지면 편익 규모는 막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고속도로 개통으로 앞으로 1~2년이 영덕 성장의 골든타임이 될 것”면서 “여기에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전략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관광 수요가 늘것으로 보고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덕군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지역 대표 축제인 영덕대게축제의 홍보, 콘텐츠 기획, 운영 준비에 힘을 모으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3월에 맞춰 고래불 해변에 카라반 25동과 텐트사이트 110면 등을 갖춘 국민야영장을 개장·운영한다.

    도화마을과 산림레포츠 단지 등 10여개의 관광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영덕군의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관광분야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스포츠마케팅도 강화한다.

    ‘유소년 축구 특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인프라는 다지고 한국중등축구연맹전 등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노린다.

    이 군수는 “고속도로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영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위해 영덕을 찾은 선수와 가족들이 다시 오고 싶은 영덕, 머물고 싶은 영덕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민 복지 분야도 올 한해 군정의 한축으로 꼽았다.

    이희진 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에 기초연금을 차질없이 지급하고 경로당 보수, 밥상공동체 등 노인복지를 실현할 것”이라면서 “희망복지기금을 조성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어촌어린이 양육시설 확충, 보건소 이전·신축, 영덕군종합복지타운 등 군민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이희진 군수는 지난 2016년의 성과로 소통행정으로 원전문의 실마리를 푼 것과 직접민주주의 요소를 강화한 군정운영으로 군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진 점을 꼽았다.

    이희진 군수는 “처음 도입한 ‘소통 20’은 공직사회에 창와 열정을 불어넣었고 수많은 아이디어가 나와 조직전반의 역량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영덕군이 원전업무 중단을 선언하면서 천지원전건설 예정 부지 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면서 발생한 민원 등은 빠른시일 내에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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