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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9일 방청권 40장 모두 세월호 유가족에게



국회/정당

    민주당, 9일 방청권 40장 모두 세월호 유가족에게

    민주당에 배분되는 방청권에 추가 방청권 확보해 세월호 유가족에게

     

    더불어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표결되는 오는 9일 당에 할당된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을 모두 세월호 유가족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8일 트위터를 통해 "방청을 원하시는 시민 여러분들의 연락이 많이들 오시네요. 국회사무처가 더불어민주당에 배정한 방청권 40장은 모두 세월호 유가족 분들에게 제공하기로 결정된 상태입니다. 너른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국회는 본회의장 방청석 266석 중 106석을 각 정당에 의석비율대로 배분했다. ▲새누리당 43석 ▲민주당 40석 ▲국민의당 13석 ▲정의당 5석 ▲무소속 5석으로 배분됐다. 민주당은 배분받은 40석 전부를 세월호 유가족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방청석 중 정당에 배분되지 않은 160석은 국회관계자와 취재진 등에게 배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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