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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통산 6번째 육상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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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사인 볼트, 통산 6번째 육상 올해의 선수

    우사인 볼트 (자료사진=노컷뉴스)

     

    올림픽의 새 역사를 쓴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4년만에 다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등극했다.

    IAAF는 3일(한국시간) 2016 리우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3회 연속 3관왕의 신화를 쓴 볼트를 올해의 선수로 뽑았다.

    볼트가 IAAF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자 통산 6번째다.

    볼트는 지난 8월 리우올림픽 육상 100m, 200, 400m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또 한번 3개 종목을 싹쓸이한 것이다.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3관왕 3연패'였다.

    볼트는 내년 8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할 계획이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알마스 아야나(에티오피아)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아야나는 리우올림픽 육상 10000m 경기에서 23년만에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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