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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朴 국정동력 상실…USKR 화성 유치 난항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朴 국정동력 상실…USKR 화성 유치 난항

    '유니버셜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USKR)' 조감도. (자료=경기도 제공)

     

    ◇ 朴 국정동력 상실…USKR 화성 유치 난항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경기 화성에 재추진해온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 USKR 유치사업의 난항이 예상됩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USKR 측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 기업, 금융권 등 다자 협의체로 구성된 사업주체 측이 최순실 사태로 국정동력이 크게 떨어져 사업협약 체결이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한 송산테마파크에 들어서는 USKR에는 오는 2020년까지 5조 원을 투자해 유니버설스튜디오, 한류테마파크, 워터파크 등이 건립될 예정이었습니다.

    ◇ 최순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도비 절반 반영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여파로 지원조례안 처리가 보류돼 존폐 위기에 몰렸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회생의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내년도 운영 예산 도비 분담금 15억 원 가운데 절반인 7억5000만 원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최순실 사태의 여파로 국비 지원이 불확실하지만, 입주 스타트업의 피해 등을 고려해 절반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AI 의심 양주 양계장 1만5000마리 살처분

    경기 지역에선 처음으로 양주의 한 양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기도는 고병원성 AI로 의심 신고된 양주 시내 양계농장의 닭 1만5000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앞서 AI 확진 판정된 충북지역 농장 등과는 연관이 없어 철새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겨울철 생활고 가구에 월 113만 원 지원

    경기도는 오늘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취약계층을 발굴해 4인 가구 기준 월 113만1000원을 최장 6개월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발굴 대상은 최근 6개월 간 사회보험료 체납가구, 단전·단수·가스공급 중단 가구, 주 소득자 실직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탈락 또는 지원이 중지된 가구 등입니다.

    이와 함께 노숙인에게는 의복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홀로 사는 노인들에 대해서는 수시로 안전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 파주 공릉관광지, 2023년 체류형 관광지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 공릉관광지가 2023년까지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됩니다.

    파주시는 내년 6월 공릉관광지를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시키기 위해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주시는 2023년까지 국비 등 472억 원을 들여 공릉관광지 62만1155㎡를 하니랜드와 주변 삼릉까지 연계한 종합 관광지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 남양주, 전국 첫 '청탁민원 처리 규정' 마련

    남양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투명청탁 민원 처리 규정'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민원인은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사업, 비전플랜 2020 관련 시책 사업 등에 청탁금지법 저촉 내용이 있더라도 상담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 규정에 따라 남양주시 투명청탁지원팀은 민원 상담을 접수한 뒤 청탁금지법 저촉 여부 등을 검토해 해당 부서와 협의하고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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