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승연.(위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아래=트위터 캡처)
걸그룹 카라 출신의 배우 한승연이 SNS에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승연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따라 더 생각나는 그날, 4월 16일.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길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배우 한승연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대통령의 시크릿' 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밤 방송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박근혜 정부에서 벌어진 비선실세 국정 농단 파문과 세월호 7시간 사이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할 예정이다. 방송은 11시 5분부터 90분간 특별 연장 편성돼 방송된다.
앞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방송과 SNS를 통해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던 당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제보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