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교육부 장관 표창



부산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교육부 장관 표창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6일부터 열린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공과대학장 세계대회(WEEF & GEDC 2016)'에서 김영도 총장이 공학교육계와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공학교육 유공자 시상식은 8일 서울 서초구 가빛섬 2층에서 개최됐다.

    김영도 총장은 공학기술교육인증제를 공학계열 전 학과에 도입하고 지속적 공학교육 품질향상을 추진하는 등 전문대학 공학기술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영도 총장은 지난 2011년 동의과학대 제 9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공학기술교육인증제를 대학에 도입해 전기기술학위과정 인증을 추진했다.

    다음해에는 공학계열의 전체학과로 확대해 공학기술교육인증을 추진해왔다.

    이같은 노력으로 동의과학대는 2011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김영도 총장은 "공학교육은 사회변혁의 근간"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존 운영과정의 내실화 및 새로운 교육의 선도적 도입·운영함으로써, 지식 탐구, 정보 활용 그리고 기술 융합 등 공학교육 전 분야의 혁신을 일궈내고, 공학교육 대표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10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공학교육포럼은 세계 최대의 공학교육학술행사로,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렸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