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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남경필 "여야 협치 가능한 총리가 수습책"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남경필 "여야 협치 가능한 총리가 수습책"

    남경필 경기도지사.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 남경필 "여야 협치 가능한 총리가 수습책"

    남경필 경기지사는 '최순실 의혹' 파문에 대한 수습책과 관련해, 여야가 함께 여야를 넘나드는 협치가 가능한 총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 지사는 한 라디오방송에서 대통령이 리더십을 인정받지 못하고, 현재 새누리당 대표, 국무총리, 청와대 비서실장으로는 위기 돌파가 어렵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남 지사는 거국내각도 답이고, 여야가 함께 찾은 총리를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가 지금은 굉장히 중요한 시점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 '범인도피 교사' 이교범 하남시장…당선무효형

    수사기관의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혐의 적용을 피하려고 허위진술을 교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교범 하남시장에게 당선무효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시장의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 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2009년 10월, 하남의 한 식당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회장 정모씨 등과 식사하고 자신이 지불한 밥값을 정씨가 낸 것처럼 꾸며 허위 진술을 교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경기도, 일산대교 통과 택시 연말부터 통행료 지원

    경기도가 오는 12월부터 일산대교를 통과하는 고양과 김포, 파주 등 3개 지역의 택시에 대해 통행료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일반과 개인택시 4천65대로, '지원카드'를 일산대교 통과시 제시하면 됩니다.

    다만, 일산대교를 통과해 다시 빈 차로 돌아오는 택시에 한해 지원되며, 하루 통행 횟수는 제한되지 않습니다.

    ◇ 경기도, 올해 벼 35만 4천 톤 매입…쌀값 안정화

    경기도가 올해 생산된 벼 35만4천톤을 매입합니다.

    이는 전체 벼 생산량 56만 톤의 63%에 달하는 규모로, 쌀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곡 1만6천900여톤이 포함됐습니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반영해 내년 1월 중 결정할 예정입니다.

    ◇ 경기도판 무크 '지식', 오는 31일 운영 시작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도의 무료 온라인평생교육인 '지식'이 오는 31일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지식'은 경기도가 지금까지 운영해 온 'e-배움터 홈런'과 '경기창조학교', '배우리' 등 3개 교육사이트를 통합한 것입니다.

    강의 프로그램으로는 청년창업 교육인 '플랫폼, 세상을 바꾸다'와 '웹툰이 미래다' 등 20개를 비롯해 기존 '홈런'과 '창조학교'에서 운영하던 외국어, 자격증 등 14개 분야 225개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 개성공단 대체 생산시설 2019년 파주에 조성

    경기도 파주에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물류단지와 대체 생산시설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경기 개성공단 사업 협동조합은 2019년까지 1천200억원을 들여 파주에 대체 생산시설과 물류단지를 겸한 33만㎡ 규모의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복합물류단지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한 제조, 물류 및 비즈니스센터, 판매센터 등의 기능을 할 예정입니다.

    ◇ '공사 현장 갑질' 고용노동부 사무관 구속

    산재 처리 등을 빌미로 건설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고용노동부 사무관이 구속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2014년 5월 수원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와 관련해 회사측 과실을 줄여 사건을 처리해주겠다며 1천4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고용노동부 52살 김모 사무관을 구속했습니다.

    김 사무관은 2012년 7월부터 2년여 동안 산재사고 처리와 현장점검 면제 등 편의를 제공해준 대가로 9차례에 걸쳐 2천4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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