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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찰, 전문브로커 가담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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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경찰, 전문브로커 가담 실업급여 부정수급자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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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허위로 일한 것처럼 꾸며 실업급여를 받아 챙긴 B(60) 씨 등 59명과 이를 주선한 브로커 건설업체 대표 A(45) 씨 등 13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 씨 등 59명은 지난 2012년 3월 30일부터 지난 3월까지 4년 동안 건설현장에서 일한 것처럼 고용노동부 직원을 속여 모두 2억 4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이다.

    또, 브로커 A 씨 등은 불법체류자를 고용해 건설현장 공사를 한 뒤, 원청회사로부터 임금을 받기 위해 B 씨 등을 일한 것처럼 꾸민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 씨 등은 실제 고용한 외국인 불법체류자 신분 때문에 법인세 감면과 원청회사로부터 임금을 받지 못하자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포항북부경찰서 최병관 지능팀장은 "실업급여 부당수령이 적발되면 지급된 급여의 전액 환수는 물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고용노동부와 협업을 통해 실업급여 부정수급 행위자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여 72명을 검거하고 34개 건설업체를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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