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서청원 "신천지와 일절 접촉한 적 없다" 부인



종교

    서청원 "신천지와 일절 접촉한 적 없다" 부인

    서청원 의원. 사진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윤창원기자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 측은 신천지 일부에서 서 의원이 고문이라고 주장한데 대해(CBS 8월 23일 자 보도) "신천지 고문은 커녕 신천지측과 접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력 부인했다.

    서청원 의원 측은 24일 CBS와 전화통화에서 “2002년 대선 당시 신천지 문제가 불거지기 전 이회창 대선후보 캠프에 신천지 관계자가 참여했었는데 신천지 집회에 와서 연설해주면 2-3만 표는 줄 수 있다고 해서 정치인으로서 간 것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후에 고문을 맡기는커녕 신천지와 접촉한적 도 없다”며, “신천지가 서청원 의원의 이름을 함부로 들먹이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과거 2003년 신천지측이 작성한 '전국 청년회 정신교육' 대외비 교육 자료의 서의원 홍보 문건에 대해서도 신천지에서 일방적으로 작성한 것이라고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서청원 의원은 현재 경기도 화성시 'ㅇ'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개신교 신자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서 의원 측은 “서 의원은 교회 집사로 신앙생활을 하고있다”며, “교회에서 신천지와 무관하다는 확인서를 받아 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교회창립 40주년 기념예배에 연설이 예정돼 있는데 이런 보도가 나와서 유감이다”고 덧붙였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