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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렌즈 공장 화학물질 누출…20명 부상(종합)



대전

    세종시 렌즈 공장 화학물질 누출…20명 부상(종합)

    26일 오전 7시 56분쯤 세종시 부강면의 한 렌즈 제조업체에서 티오비스로 불리는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됐다. (사진=고형석 기자)

     

    26일 오전 세종시 부강면의 한 렌즈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가스 누출 사고의 부상자가 계속 늘면서 총 20명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CBS노컷뉴스 16. 7. 26 세종시 화학물질 누출 부상자 2명에서 16명으로 늘어)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신모(31) 씨 등 업체 근로자 2명과 인근 공장 근로자 18명 등 모두 20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어지러움과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19명은 이미 퇴원한 상태다.

    사고 당시 누출 가스양은 200~250ℓ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는 세종시 부강면의 한 렌즈 제조업체에서 티오비스로 불리는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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