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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254→0.319' 이대호, 6일동안 11안타 맹타



야구

    '타율 0.254→0.319' 이대호, 6일동안 11안타 맹타

    시애틀 이대호 (사진=노컷뉴스DB)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최근 선발 출전한 5경기에서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319로 끌어올렸다.

    이대호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올시즌 9번째 멀티히트. 이로써 이대호는 지난달 31일 샌디에이고전부터 이 기간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5경기에서 최소 한경기 2안타 이상을 때려냈다.

    이대호는 샌디에이고전에서 2안타를 때려 멀티히트 행진을 시작했다. 다음날 대타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친 이대호는 이후 4경기 연속 선발출전해 9안타 1홈런 4타점 3득점을 쓸어담았다.

    멀티히트 행진이 시작되기 전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254였다. 이날 경기 후 시즌 타율은 0.319로 치솟았다.

    시애틀은 텍사스에 4-10으로 졌다.

    한편, 김현수(볼티모어)는 11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달렸다.

    김현수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5번째 2루타를 때리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82가 됐다.

    볼티모어는 뉴욕 양키스에 6-8로 졌다.

    박병호(미네소타)는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탬파베이는 미네소타를 7-4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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