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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5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220로 뚝



야구

    박병호, 5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220로 뚝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의 방망이가 5경기 연속 침묵했다.

    박병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타겟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박병호는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근 18타수 무안타.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지난 1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 당시 0.257이었던 시즌 타율은 0.220으로 낮아졌다.

    박병호 뿐만 아니라 미네소타 타선 전체가 토론토의 간판 선발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에게 막혔다. 총 안타 3개를 기록하는데 그치며 1-3으로 졌다.

    첫 세차례 타석에서 연거푸 범타로 물러난 박병호는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토론토는 1회초 호세 바티스타와 조시 도널슨의 연속타자 솔로홈런과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적시타를 묶어 3점을 뽑았다. 미네소타는 2회말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한편, 이대호가 결장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5-4로 승리해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지난 21일 부상 복귀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뒤 2경기 연속 결장했다. 텍사스는 올시즌 난조를 보이고 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에이스 댈러스 카이클을 6이닝 7실점으로 무너뜨리며 9-2로 승리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2-7로 졌다.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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