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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경남

    삼성창원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사진=삼성창원병원 제공)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4년 일년 동안 전국 18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문 인력 구성여부를 평가하는 구조지표와 수술, 항암, 방사선 등 치료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과정지표, 입원일수와 진료비를 묻는 결과지표로 나눠 총 20개의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삼성창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8.13점을 획득해 평가 대상 병원 평균보다 크게 웃돌았다.

    특히, 외과와 혈액종양내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유방암 치료를 위한 전문 의료진 구성여부를 평가하는 구조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앞서 삼성창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위암, 폐암 2개 암 분야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유방암과 폐암, 위암 등 3개 암 분야 모두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삼성창원병원은 지난 2013년 삼성서울병원의 방사선종양팀을 영입하고 동일한 장비와 시스템을 도입한 방사선종양학과를 개설했다.

    지역 암 환자들이 근거리에서도 수도권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암 치료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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