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1일부터 16일까지 20대 총선에서 지역구 공천을 위한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
당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6일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공관위는 이 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의도 당사 2층 강당에서 공모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는 당 홈페이지(http://www.saenuriparty.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당은 정치신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청년(만 40세 이하)과 여성, 장애인(1~4급), 독립유공자·참전유공자·국가유공자의 심사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공관위 관계자는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드린다는 차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