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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女 알몸 시신…안성 거주 미혼 여성 확인



사건/사고

    20대 女 알몸 시신…안성 거주 미혼 여성 확인

    • 2016-01-17 17:33

    원룸에 혼자 살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연락 끊겨

    17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터널 인근에서 발견된 여성 알몸 시신은 안성에 거주하는 김모(23.여)씨로 확인됐다. (사진=강혜인 수습기자)

     

    서울 도심 대로변에서 여성의 시신이 담긴 가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피해 여성은 안성에 거주하는 미혼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터널 근처 풀숲에서 가방에 담긴 채 발견된 여성이 23살 직장인 김모씨라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안성에 홀로 거주하는 김씨는 지난해부터 연락이 안 돼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해 놓은 상태였다.

    청주에 거주하고 있는 김씨의 어머니는 "딸이 지난달 26일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이달 1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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