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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전설들, 꿈나무들과 한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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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전설들, 꿈나무들과 한판 대결

    김동문, 박주봉, 정소영, 하태권 등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들.(자료사진=요넥스코리아)

     

    한국 배드민턴 전설들이 유망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주봉, 정소영, 김동문, 하태권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4명은 26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꿈나무들과 친선 경기 및 대화의 시간이 진행된 '더 레전드 코리아'(The Legend Korea) 행사에 참여했다.

    '2015 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기간 중 특별 이벤트다. 금메달리스트들은 대회에 참가한 주니어 선수들에게 올림픽 경험담과 선수 활동 당시의 체력 관리법 등을 말해줬고, 친선 경기를 통해 어린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지도했다.

    2004 아테네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하태권 요넥스 감독은 "친선 경기 및 토크 시간을 통해 대한민국 꿈나무 선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주니어 선수들이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힘든 순간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19세 이하 선수들이 연령대별 남녀 단/복식, 혼합 복식 경기를 소화하며 국내 600명 이상,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일본, 미국 등 13개 국 179명의 해외 선수들까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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