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강남 타워팰리스 '1억' 수표 주인 나타나



사건/사고

    강남 타워팰리스 '1억' 수표 주인 나타나

    경찰, 진짜 주인 맞는지 확인 후 인계

    (사진=서울 수서경찰서 제공)

     

    강남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1억 원어치 수표의 주인이 나타났다.

    5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사업가로 알려진 A씨가 1억 원어치 수표가 자신의 것이라며 경찰서를 찾아왔다.

    그는 가족에게 받은 이사 비용으로 마련한 돈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실 관계를 정확히 조사해 A씨가 이 수표의 주인이 맞는지 확인한 뒤 돌려줄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일 오전 이 아파트 청소부인 김모(63·여)씨가 쓰레기장 한 가방 안에서 100만원짜리 수표 100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수표들은 '1억'이라고 적힌 봉투에 들어 있었고, 시중 은행 10여 곳에서 발행된 것이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