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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대학 수시 마감, 동서대 9.11대1로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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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대학 수시 마감, 동서대 9.11대1로 가장 높아

     

    부산 지역 14개 4년제 대학이 15일 201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마감한 결과 동서대가 9.22대 1로 사립대 중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반면 타 대학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동서대는 1천792명 모집에 1만 6천522명이 지원해 경쟁률 9.22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8.81대 1보다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 지역 사립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국립대 중에서는 부산교대가 232명 모집에 2천698명이 지원해 11.6대 1(전년도 12.0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경대는 7.53대 1(2천299명 모집에 1만 7천313명 지원)을 기록해 전년도 8.14보다 소폭 하락했다. 한국해양대는 6.95대 1(755명 모집에 5천247명 지원)로 7.29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부산가톨릭대는 754명 모집에 5천788명이 원서를 넣어 7.68대 1(전년도 10.05대 1) 지원율을 보였다. 이어 동의대 6.87대 1(2천484명 모집에 1만 7천66명 지원), 인제대 6.19대 1(1천826명에 1만 1천308명), 동명대 6.04대 1(1천539명에 9천298명), 동아대 5.89대 1(2천958명에 1만 7천421명), 영산대 5.79대 1(1천401명에 8천116명), 신라대 5.33대 1(1천710명에 9천110명), 부산외대 4.66대 1(1천369명에 6천377명), 고신대 3.66대 1(766명에 2천800명)로 마감됐다.

    동서대, 신라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의 경쟁률이 전년에 비해 낮아졌다.

    모집단위별로는 인제대 간호학과(자기추천자) 79대 1(6명 모집에 474명 지원), 동서대 경찰행정학과(자기추천자) 70대 1(3명에 210명), 부산가톨릭대 간호학과(자기추천) 40.56대 1(9명에 365명), 신라대 물리치료학과(특성화고) 31대 1(1명에 31명) 등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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