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로몬은 쓸모있는 것만을 '즐겨찾기' 하는 사람들을 칭하는 '신조어' 입니다. 풍부한 맥락과 깊이있는 뉴스를 공유할게요. '쓸모 없는 뉴스'는 가라! [편집자 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인턴 성추행 추문은 '신호탄'에 불과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을 망친 이 '그랩(grab)' 스캔들을 필두로, 박 대통령의 외국 방문 때마다 국내에서는 '대형 사건'이 뻥뻥 이어졌습니다.
임기 절반을 넘긴 박 대통령은 조만간 중국과 미국을 잇따라 방문하며 순방 외교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지긋지긋한 '순방 징크스'를 떨쳐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