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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과 관광, 그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는 '세부' 허니문



여행/레저

    휴양과 관광, 그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는 '세부' 허니문

    럭셔리 리조트, 관광명소, 쇼핑, 레스토랑, 야경 모든 것이 완벽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일반적인 여행뿐만 아니라 허니문을 떠난다고 해도 한 가지 콘셉트를 잡고 계획을 세우는것이 일반적이다. 둘만의 여유로운 휴양을 즐기거나, 허니문지의 이모저모를 관광한다. 한 가지 콘셉트로만 허니문을 즐기는것도 좋지만 단 한번의 허니문이라는 생각을 하면 어쩐지 아쉬운 느낌이 든다.

    세부는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허니문지다.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휴식과 다양한 명소 관광, 투명한 바다에서의 액티비티가 모두 가능하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세부는 크게 국제공항과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한 막탄섬과 대형 쇼핑몰과 고급 레스토랑이 밀집한 세부시티로 나뉜다. 여유로운 휴양을 원하는 허니무너라면 고급 리조트가 자리한 막탄에서 피로를 풀거나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바다로 나간다.

    그러나 짧지 않은 허니문 기간 내내 리조트에만 머무는 단조로운 허니문이 싫다면, 하루쯤 시간을 내어 세부시티투어에 나서보자. 막탄섬에서 세부시티까지는 택시로 약 30분이 소요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세부시티의 대표적 관광지로는 산페드로 요새와 산토니뇨 성당, 마젤란 십자가가 있다. 세 곳 모두 인접해있기 때문에 도보로 이동하며 간편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산페드로 요새는 세부를 점령했던 스페인 군이 해적이나 반란군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만든 곳이다.
    산페드로 요새에서 10여 분 걸어가면 도착하는 산토니뇨 성당은 어린 예수상으로 유명하다. 전쟁으로 인해 도시가 모두 폐허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파손되지 않은 채 그대로 보존된 어린 예수상을 기리는 성당으로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바로 옆에는 탐험가 마젤란이 선물했다는 마젤란의 십자가가 전시된 공간이 자리해 있다.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에스엠 시티'와 '아얄라 센터'로 향하자. 특히 에스엠 시티는 포에버 21이나 탐스 같은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 있어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아얄라 센터는 쇼핑보다는 레스토랑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이 주를 이룬다. 아얄라 센터의 대형 잔디밭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더 테라시스에는 다양한 패밀리 레스토랑이 입점돼 있다.

    세부의 야경을 배경으로 로맨틱 디너를 즐길 수 있는 장소도 있다. 세부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탑스 힐 전망대는 전망대로 향하는 길에 자리한 레스토랑으로 더욱 유명하다.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안자니'와 샴페인 라운지 '벨리니'는 테라스에 자리를 마련해 세부 시티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현지 가이드들이 극찬하는 '탑스 가는 길'은 족발, 삼겹살 등을 판매하는 한국음식점으로 필리핀 여행 기간 동안 느끼했던 입맛을 개운하게 잡아준다.

    문의=허니문리조트(02-548-2222/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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