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대학 내에서 '2015 국제교류예술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예술제는 우리나라와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4개국이 참여한 세계 민속 무용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캠퍼스 일원에서 열린다.
중앙도서관과 예술대학 전시실에서는 한국과 미국, 독일, 일본, 몽골, 태국 등 6개국이 참여하는 작품전시회가 오는 9일까지 열린다.
또, 이날 일본의 젊은 현대미술 작가로 평가받는 마유미 모토지마 씨가 '예술가의 유목적 삶'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도 열렸다.
창원대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국제교류예술제는 세계 각국의 예술가의 작품이 참여하는 예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