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신문으로 보는 세상, 김영태 기자입니다
■ 일시 : 2015년 5월 11일(07:00~07:30)
■ 진행 : 하근찬 앵커
■ 대담 : CBS노컷뉴스 김영태 기자
<신문으로 보는 세상, '아침 신문 읽기' 김영태 기자입니다>
▶북한이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을 쐈다는 소식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데, 신문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노동신문/자료사진
=이 소식을 중앙, 조선, 동아가 1면 머릿기사 또는 두번째 기사로 실었습니다.
제목을 보겠습니다.
북, 자체 제작 잠수함서 SLBM(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쐈다
조선일보, 북 미사일 잡는 '킬 체인' 무력화
동아일보, 북, SLBM(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쏘고 남에 "진정성 갖자"
이와 관련해 한겨레신문은 <남북 모두에 백해무익한 군사 긴장>이라는 사설을 실었습니다.
이 사설은 "우리 정부도 북쪽의 군사 도발에 대한 즉자적 대응을 넘어, 장기간 긴장관계에 있는 남북관계를 큰 틀에서 개선하는 통큰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국일보도 사설에서 "남북 긴장해소가 최우선이라는 엄중한 상황인식과 이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우선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인상할 경우 '세금폭탄' 이 될 것이라는 청와대의 입장 발표에 대해서도 비판이 많군요?
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이 소식을 경향,한겨레, 한국일보가 1면 머릿기사로 다뤘습니다.
제목을 보겠습니다.
경향신문, 청 "세금폭탄 1702조"…공포 마케팅.
한겨레신문, 국민연금 갈등 부추기는 청와대
한국일보, "공무원연금 먼저" 못박는 청와대
경향신문은 <청와대의 무책임한 세금폭탄론>이라는 사설을 실었습니다.
이 사설은 "국민연금을 둘러싼 논란에서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책임은 방기한 채 의도적으로 세대갈등을 부추기고 연금제도에 대한 불신을 부추기는 청와대의 저열한 '연금정치'다"고 비판했습니다.
▶베니스 비엔날레 미술전에서 한국 작가가 다큐멘터리 영화로 2등상인 '은사자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많이 다루고 있군요?=그 주인공은 영화 <위로공단>을 출춤한 임흥순 작가입니다.
한국작가가 본전시에서 수상하기는 처음이며 미술이 아닌 영화로 받은 것은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위로 공단>은 아시아 여성의 노동문제를 소재로 한국과 캄보디아. 베트남 등지에서 촬영한 95분짜리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박래군 세월호국민대책회회의 공동위원장의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글에 대해 조선일보와 공방이 뜨겁군요?=조선일보는 <'세월호 대책회의'에 웬 직업 운동가들만 잔뜩 모였나>라는 오늘자 사설에서 박 위원장을 비판했습니다.
이 사설은 박씨가 지난 5일 청와대 게시판에 올린 글을 문제 삼았습니다. 박씨는 이 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세월호 참사를 대하는 당신의 태도에서 철면피한 괴물의 모습을 보아왔다…차디찬 얼음덩어리 야수의 얼굴을 보았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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