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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미인가 야영장 이용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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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미인가 야영장 이용 자제" 당부

    인천 강화경찰서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동막해수욕장 인근 모 캠핑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 캠핑장에서는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 어린이 4명 등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글램핑장 내부. 박종민기자

     

    교육부는 강화도 캠핑장 화재 사고와 관련 "학생들의 미인가 야영장 이용을 자제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각 시도 교육청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시도 교육청에 보낸 공문을 통해 "초중고 학교를 통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미인가 야영장 등의 시설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 차원의 안전대책을 수립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신고나 등록이 돼있지 않은 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학생들이 위기상황에서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학생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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