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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간 中 미녀스타, 과도한 패션 욕심에…



아시아/호주

    한물간 中 미녀스타, 과도한 패션 욕심에…

    ㄷㄷㄷ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욱 과감한 패션 스타일로, 팬들을 놀라게 하는 중국의 스타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중국 인기 포털 사이트 '왕이(网易)'는 '갈수록 기상천외해 지는 스타들의 패션'이라는 제목으로 한때 시대를 풍미했지만 최근 '너무 과한 의상'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미녀스타들의 사진을 한 데 모았다.

    중국 80년대 최고 여배우로 인기를 모았던 류샤오칭(刘晓庆)은 최근 체크무늬 레드 드레스를 입고 비취 목걸이로 멋을 내는 등 나이에 굴복하지 않는 패션 센스를 선보였으나, 눈 두덩이의 자글자글한 주름을 그대로 드러내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한 대만 출신의 가수 겸 영화배우 란신메이(蓝心湄)는 올해 44세의 나이임에도 불구, 파격적인 란제리 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세월을 빗겨간 몸매임을 강조하는 듯 섹시한 포즈를 취해 세월에 역행하는 '노력하는 스타'임을 입증하기도.

    ㄷㄷ

     

    배우 왕민취엔(汪明荃)은 올해 62세의 고령임에도 불구, 힙합 댄스를 배우는 등 힙합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미쉐(米雪)는 차이나 카라가 인상적인 붉은 의상으로 멋을 냈으나 복슬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알수없는 헤어 스타일에 생화를 가슴에 꽂는 등 촌스러운 액세서리 연출로 패션 테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배우 겸 MC 멍광메이(孟广美)와 영화배우 공쉐화(宫雪花) 등이 '기상천외'한 패션으로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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