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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산성 붕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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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상당산성 붕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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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숙종 42년인 1716년에 쌓은 사적 제212호 청주 상당산성이 붕괴 위험에 처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국회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문화재청 국정감사를 위해 청주 상당산성의 보존실태를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2012년 성벽 균열과 배부름, 성돌간 이격, 문루의 용마루와 추녀마루 전체 균열 등 붕괴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해 조사에서도 균열과 배부름, 이격, 풍화현상이 30여곳에서 나타나 문화재청이 내년까지 65억 원을 투입해 보수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보수정비 사업에도 불구하고 올해 4월 점검 결과 수리가 진행되지 않고 있는 동.서.남문루의 용마루와 추녀마루의 양성바름에서 추가 균열이 확인되는 등 구조적 문제가 있어 정밀구조안전진단을 통한 보수.보강계획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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