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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공무원연금 늘어나는 공무원 명퇴



사회 일반

    줄어든 공무원연금 늘어나는 공무원 명퇴

    올해 국가공무원 명퇴 8,876명 지난해 인원 추월

    (사진=이미지비트 제공)

     

    공무원 연금 개혁 등의 영향으로 올들어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명예퇴직이 이미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가 밝힌 올들어 이달까지 국가공무원 퇴직 현황을 보면 8,876명이 명예퇴직해, 지난해 전체 명예퇴직 공무원 7,086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명예퇴직은 교육직 공무원이 주도하고 있다.

    교육직 명예퇴직자는 4,423명으로 전체 명퇴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일반직과 경찰에서도 각각 2,763명과 1,663명이 명예퇴직했다.

    교육직을 제외하고 일반직 공무원 명퇴가 가장 많은 중앙부처는 1,094명이 명예퇴직한 미래창조과학부로 우정사업본부 구조조정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역시 올해 상반기까지 312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해 지난해보다 8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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