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종합연구소와 대전서구장애인 자립 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 정서발달지원 사업인 '희망이 헤엄치는 수족관'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이 헤엄치는 수족관' 사업은 지역의 뇌병변 및 지체장애 1-2급 중증장애인이 관상어종인 '베타(Betta)'를 자원봉사자와 함께 키우면서 정서발달과 신체재활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한화종합연구소는 올 연말까지 매주 자원봉사자 4명을 파견해 중증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게 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려는 장애인은 서구장애인 자립 생활센터(☎042-543-83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