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전지훈련을 떠난다.
현대캐피탈은 14일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8박9일 동안 중국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중국 상해남자배구단과 절강성남자배구단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특히 연습경기를 통한 경기력 향상과 외국인 선수 합류에 따른 실전 경기 적응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각 두 차례씩 연습경기를 실시한다.
상해배구단은 전국1급대회에서 10번이나 우승한 명문팀으로 국가대표도 4명이 활약하고 있다. 절강성배구단 역시 1부리그에서 이름을 날리는 팀이다.
현대캐피탈은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도 전지훈련에 참가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