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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쌍둥이 찍고 "내 아들이 낫네"…★ 2세 관심 어디까지?



연예 일반

    송일국 쌍둥이 찍고 "내 아들이 낫네"…★ 2세 관심 어디까지?

    대한이와 민국이. (사진=방송 캡처)

     

    스타 2세에게 쏠리는 지나친 관심, 이대로 괜찮을까?

    최근 한 학부모가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중 대한, 민국의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 학부모는 자신의 아들을 어린이집에서 놀고 있는 대한이와 민국이 옆에 나란히 앉혀 사진을 촬영했다.

    이 사진을 SNS에 올리고 "만세는 까불어서 함께하지 못했다. 내 눈엔 아무리 봐도 내 아들이 송일국 아들보다 잘생겼다"고 자신의 아들과 송일국 아들의 외모를 비교했다.

    댓글에 따르면 학부모는 송일국 쌍둥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원장의 지인으로, 어린이집에 방문했다가 이 같은 사진을 찍었다.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활달하고 애교 많은 성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한이와 민국이가 육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예인 2세라는 이유로 사진 촬영을 당하는 상황에 불쾌감을 나타냈다. 이들은 학부모의 사진 촬영이 연예인 2세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며 민폐라고 지적했다.

    특히 학부모가 사진 촬영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들과 외모 비교를 한 것 때문에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어린이집 원장에 대한 비난도 이어졌다. 대한, 민국이가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 2세인 만큼, 원장이 사전에 지인의 저런 행동을 막았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김민율 역시 지난해 압구정 한복판에서 행인들에게 둘러싸여 울음을 터뜨린 바 있다. 당시 이 상황을 담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일파만파 퍼졌고 마찬가지로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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