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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ESPN 파워랭킹 6위…텍사스는 여전히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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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ESPN 파워랭킹 6위…텍사스는 여전히 꼴찌

     

    LA 다저스가 파워랭킹에서도 순항하고 있다.

    ESPN은 2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19주차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류현진(27)의 LA 다저스는 30개 팀 가운데 6위, 추신수(32)의 텍사스 레인저스는 최하위인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는 지난 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잭 그레인키-클레이튼 커쇼-류현진을 차례로 투입해 원정 3연전을 싹쓸이했다. 덕분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꿰찼다. 59승47패로 샌프란시스코(57승48패)에 1.5경기 차로 앞서있다.

    다만 댄 하렌의 부진이 아쉽다. 결국 하렌은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다. 덕분에 류현진은 팀 휴식일이 하루 있음에도 나흘만 쉬고 2일 시카고 컵스전에 등판할 예정이다.

    하지만 다저스는 야시엘 푸이그의 맹타와 함께 파워랭킹이 1계단 상승했다.

    ESPN은 "하렌이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서 유일하게 부진하다. 하렌은 최근 4경기에서 4패 평균자책점 9.47을 기록했다. 19이닝 동안 28개의 피안타, 7개의 볼넷, 5개의 피홈런을 허용했다"면서 "푸이그는 26일 3루타 3개와 2루타 1개를 기록했다. 9이닝 동안 홈런 없이 기록한 최다 루타 타이"라고 설명했다.

    텍사스는 계속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후반기 반격을 노렸지만, 3승7패에 그치고 있다. 41승64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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