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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공항 국제선 탑승객 '10만 돌파'



영동

    양양공항 국제선 탑승객 '10만 돌파'

     

    양양국제공항 국제선 탑승객이 1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공항 활성화가 기대된다.

    강원도는 23일 양양∼중국 다롄(大連) 노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입국할 때 국제선 탑승객이 1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환영행사를 갖고 10만번째 입국자에게 꽃다발과 국제선 왕복항공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양양공항의 72시간 무사증 입국으로 국제선이 늘어나 탑승객 10만392명과 국내선 45,459명 등 모두 14만5,800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적별로는 국제선과 국내선을 모두 이용한 중국인 관광객이 93.8%인 13만6,853명, 러시아인 240명, 한국인 8,757명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양양공항의 노선 안정화를 위해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역은 물론 일본과 러시아 지역으로 다변화를 지속하는 한편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톈진 등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정기노선을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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