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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 한풀 꺾인 아파트 경매, 중대형이 하락 주도



부동산

    기세 한풀 꺾인 아파트 경매, 중대형이 하락 주도

    • 2014-06-19 08:31

    낙찰가율, 중대형 두달 연속 하락…중소형은 소폭 상승

     

    뜨겁게 달아오르던 수도권 아파트 경매 열기가 한풀 꺾인 가운데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가 낙찰가율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수도권의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액 비율)은 80.4%로 지난달 평균(82.3%)에 비해 1.9%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같은 기간 수도권의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낙찰가율이 89.1%로 지난달(88.5%)보다 0.6%포인트 오른 것과 대조적이다.

    중대형 아파트 낙찰가율은 연초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가격이 오르면서 지난 4월에 83.3%로 정점을 찍은 뒤 5월 이후 두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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