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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무장단체 남진 지속…쿠르드, 키르쿠크 장악

중동/아프리카

    이라크 무장단체 남진 지속…쿠르드, 키르쿠크 장악

    • 2014-06-13 06:18

    미국, 다양한 지원 방안 검토…러시아 "美침공 실패 증거"

     

    이라크 서북부를 장악한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가 12일(현지시간) 남쪽의 바그다드를 향해 진격을 지속했다.

    알카에다에서 퇴출당한 무장단체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는 이날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90㎞ 떨어진 둘루이야 마을까지 진격했으며 인근 무아타삼 지역도 장악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 ISIL 대변인은 "우리는 바그다드까지 진격해 해묵은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면서 시아파 성지인 남부의 카르발라와 나자프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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