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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대장암 생존율 높여"<네덜란드 연구팀>



유럽/러시아

    "아스피린 대장암 생존율 높여"<네덜란드 연구팀>

     

    아스피린이 일부 대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 메디컬센터의 마를리스 레이머스 박사는 대장암 환자 중 종양이 인간백혈구항원1(HLA Class 1) 양성인 경우 암 진단 후 저단위 아스피린(80mg) 복용이 생존율을 상당히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와 헬스데이 뉴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장암 3기 이하인 환자 999명으로부터 대장절제 수술에서 채취된 종양샘플을 분석하고 암 진단 후 아스피린이 처방되었는지를 조사한 다음 4-10년 동안 생존율을 지켜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레이머스 박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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