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 졸업생 절반 가까이가 100점 만점에 92점 이상을 기록한 '우수 졸업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대에 따르면 26일 서울대 학부를 졸업하는 학생 2591명 가운데 44%인 1147명이 우수 졸업한다.
평점 3.9점 이상인 '최우등상'을 받는 학생은 329명, 3.6점 이상인 '우등상'을 받는 학생은 818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대 우수 졸업생은 지난 2011년 33.9%에서 2012년 39.3%, 지난해에 42.5%에서 올해 44%로 가파르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