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발생한 구로디지털단지 공사현장 화재에서 연기를 흡입하는 등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CBS 이대희 기자)
26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낮 1시 37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 구로디지털단지 지밸리비즈플라자 상가동 신축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26일 오후 5시 현재 사망자는 장모(48) 씨와 허모(60) 씨로 모두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인부들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