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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첫 완봉승' 이재학, 7월 최다 탈삼진상



야구

    'NC 첫 완봉승' 이재학, 7월 최다 탈삼진상

    LG 이병규는 4할 타자상 수상

    NC 이재학이 '닥터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 7월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자료사진=NC 다이노스)

     

    NC의 창단 첫 완봉승을 이끈 이재학(23)이 7월 최다 탈삼진상도 거머쥐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타이틀 스폰서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닥터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 7월의 수상자로 이재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재학은 7월 4경기에 선발 등판해 26⅓이닝 동안 29개의 탈삼진을 솎아냈다. 2위 쉐인 유먼(롯데)보다 1개 많았다. 특히 7월31일 SK전에서는 9이닝 동안 12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면서 NC 창단 첫 완봉승을 거뒀다.

    이재학은 상금 200만원과 함께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제품을 받는다.

    '체인지 4 라이프, 브이푸드 월간 4할 타자상'은 LG의 캡틴 이병규에게 돌아갔다. 이병규는 7월 한 달 동안 60타수 28안타, 타율 4할6푼7리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병규는 상금 100만원과 브이푸드 비타민 제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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