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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박(Parking)앱만 설치하면 ‘주차비’ 걱정없다"



기업/산업

    "파킹박(Parking)앱만 설치하면 ‘주차비’ 걱정없다"

    무료주차장, 파킹박 앱

     

    ‘모바일 솔루션 공공정보(API) 콘텐츠 개발업체’인 와이즈모바일은 티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주차장, 파킹박(Parking Park) 앱'서비스를 24일 공개했다.

    “파킹박” 앱은 ‘공영주차장’ 정보는 기본이고, 전국의 모든 ‘무료주차장(조건부무료/할인)’ 안내를 통해서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방법,주차위치 찾기, 주차알람 서비스 등 주차장 관련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는 앱들은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공영주차장’ 정보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던 수준이었다.

    또한, 공영주차장 정보 만을 제공했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굳이 ‘주차장’앱을 사용할 필요성이 없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이용자 수가 적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도시 중심으로 ‘주차장 공유’라는 '쉬어(Share)'개념을 도입해 소규모 주차공간을 공급자와 수요자를 이어주는 앱들이 등장을 했지만, 아직까지는 활성화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파킹박’앱 서비스를 기획한 박흥록 본부장은 포털과 검색사이트를 통해 ‘주차’관련 단어를 검색해서 일반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주차관련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것은 바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정보’제공이다"

    이러한 상황을 기반으로 기획한 앱이 ‘무료주차장 정보 제공 “파킹박(Parking Park)”이다.

    ‘주차장 정보’는 회사의 영업사원들이 관심이 많은 부분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무료주차’에 대한 관심은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주부’ 또는 ‘주말에 나들이 가는 가족’단위의 일반인들이 관심이 많았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은 커뮤니티나 검색을 통해서, ‘서울시내 무료주차 가능한 곳’과 ‘공영주차장 무료로 이용하는 방법’ 등을 공유하거나 자신 만의 노하우로 간직한 사람들이 많았다.

    ‘파킹박’은 이러한 다양한 ‘무료주차’와 ‘조건부 무료’로 주차 할 수 있는 방법을 앱으로 개발해서 공유하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2012년까지 무료로 이용하던 할인점(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들의 주차장이 2013년부터 유료로 전환이 되면서, 쇼핑객들은 ‘주차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게 되었다.

    물론, 아직까지도 할인점이 위치한 지역 특성에 따라서 예전처럼 ‘무료’로 느낄 정도로 이용 할 수 있는 곳이 남아 있지만,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중고차 매매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국내 차량 이용 소비자 중 가장 아까운 차량 유지비는 ‘주유비’와 ‘주차비’로 나타났다.

    이는 5월 15일~6월 14일 온라인으로 252명에게 설문한 결과 나타난 결과이다.

    1위인 주유비는 전체응답자의 40%를 차지했으며, 주차비(26.7%), 벌금과 과태료(16.7%), 보험료(13.3%), 외관 유지비 3.3%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날씨앱 ‘오픈웨더’개발사인 ‘와이즈모바일㈜’은 8개월 동안 앱을 기획하고, 전국 주차장 DB를 정리하고, 분석해서 ‘무료주차장 정보제공 및 공유하는 “파킹박(Parking Park)”앱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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