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는 3일 '2013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특별대상에 고 채명신 초대주월한국군사령관, 최고대상에 정갑영 연세대총장, 종합대상에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을 선정하는 등 총 15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자랑스런한국인대상은 한국언론인연합회 임원과 전현직 중견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국민통합, 글로벌 경쟁력과 비전제시, 국가기여도 등을 평가기준으로 매년 분야별로 선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열린다.
2013 자랑스런한국인 대상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특별대상(호국안보 부문) 고 채명신 초대 주월 한국군사령관
▲최고대상(교육발전 부문) 정갑영 연세대 총장
▲종합대상(정치발전 부문)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종합대상(행정혁신 부문)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언론창달부문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체육진흥부문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
▲보건산업부문 허일섭 녹십자회장
▲경영혁신부문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회장
▲글로벌경영부문 이대봉 참빛그룹대표
▲해외시장개척부문 이희준 CoAsia 회장
▲고지도학술부문 김혜정 경희대 박물관장
▲나눔봉사부문 선묵혜자 108산사 순례기도회 회주
▲미술진흥부문 이숙자 한국화 화가
▲국악예술부문 김영임 국악인
▲국위선양부문 박인비 프로골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