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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취업 총장이 발 벗고 뛰어…영남대 노석균 총장 중견 기업 방문



대구

    학생 취업 총장이 발 벗고 뛰어…영남대 노석균 총장 중견 기업 방문

     

    본격적인 취업 시즌을 맞아 대학 총장이 직접 기업을 찾아다니며 학생 취업 활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남대 노석균 총장은 4일 경북 영천의 ㈜화신(대표이사 정서진) 기술연구소를 찾아 산학협력과 학생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화신은 종업원 수 760여 명, 연 매출액 6,000억 원을 넘는 지역의 대표 중견 기업으로 알려졌다.

    노 총장과 ㈜화신의 정서진 대표는 이 자리에서 ㈜화신의 신사업계획과 신기술연구 분야 등 산학공동연구의 추진방향을 협의하고, 영남대 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 확대 및 졸업생 취업률 제고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에 앞서 노 총장은 지난 8월부터 ㈜에나인더스트리, ㈜한스그룹, ㈜제이브이엠, 한국파워트레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들을 잇달아 방문한 데 이어 오는 7일에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아진산업(대표이사 서중호)을 찾아 산합협력과 학생들의 구직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영남대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와 함께 '찾아가는 중견 기업 현장취업' 행사를 여는 등 취업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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