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노인들이 부산 도심 한복판에 벌어진 촛불 집회에서 야당 관계자들을 총기로 위협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부산진경찰서는 28일 민주당 부산시당이 개최한 시국대회 현장을 찾아가 총기류로 당 관계자를 위협한 혐의(협박)로 A(74)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 씨 등은 오후 8시쯤 부산진구 부전동 쥬디스태화 앞에서 민주당 부산시당 천막당사 앞에서 시국대회를 하고 있는 민주당 관계자 10여 명에게 "박근혜 하야 소리를 하면 가스총을 쏘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박 대통령 지지자들로 갖고 있던 총은 선원용 신호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