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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출판계 우뚝… 출판한류 '위풍당당'



책/학술

    세계 출판계 우뚝… 출판한류 '위풍당당'

    제20회 도쿄국제도서전 한국 주빈국으로 참가

    2013 도쿄국제도서전 한국관. (사진=김민수 기자)

     

    한국이 최초로 주제국(주빈국)으로 참가하는 '2013 도쿄국제도서전'이 3일 일본 도쿄 종합전시장 빅사이트에서 개막됐다.

    주제국인 한국관 특별전 관람객들. (사진=김민수 기자)

     


    한국관 한쪽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한글 창제의 원리와 독창성을 설명하는 영상과 함께 관람객에게 한글·영문·일문 등으로 네임카드를 만들어주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사진=김민수 기자)

     


    한글 명함. (사진=김민수 기자)

     

    주제국 행사인 주제국관 특별전에는 조선통신사에서부터 한류에 이르기 까지 한일간 문화교류를 담은 '필담창화 일만리' 조선통신사 행렬도(시모노세키 조후박물관 소장)와 우리 출판인쇄물의 꽃인 직지,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팔만대장경 등 세계기록유산을 전시하고, '한국인이 읽은 일본 책, 일본인이 읽은 한국 책'을 주제로한 한일 출판교류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운형두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사진=김민수 기자)

     


    주제국 한국관을 찾은 일본 왕실의 둘째 왕자 아키시노 노미야 부부. (사진=김민수 기자)

     

    이날 행사에는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윤형두 대한출판문화협회장, 이병기 주일한국대사, 카네라 일본서협 부회장 등 출판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가운데, 일본 왕실의 유일한 왕자를 낳아 화제가 되었던 아키시노 노미야 둘째 왕자 부부가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주제국 한국관 오픈 행사. (사진=김민수 기자)

     


    열띤 취재현장. (사진=김민수 기자)

     

    오는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국제도서전은 한국을 비롯해 40여 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도서출판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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