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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민생대통령 면모 충분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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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민생대통령 면모 충분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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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은 10일 저녁 열린 2차 TV토론과 관련해 "박근혜 후보가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정책을 제시하면서 경제 위기를 극복할 민생 대통령으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토론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15년 동안 정치를 하면서 많은 국민들을 만나보고 현장에서 느낀 경험이 현실성 높은 정책 제시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와의 맞대결에 대해서도 "이 후보의 의도적인 인격 모욕성 질문에도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지도자다움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체적으로는 지난번 1차 토론보다는 상대적으로 정책 각론이 논의되면서 다소 격이 높아진 토론회였다"면서도 "그러나 일부 야당 후보의 주제를 벗어난 정치공세는 여전해 아쉬움을 남겼다"고 이번 토론을 평가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는 "지난 1차 토론때 이정희 후보에게 밀려 존재감이 없었다는 평가를 의식해서인지 이번에는 보다 적극적인 대응 자세를 보였다"면서도 "그러나 전체적으로 여전히 지도자다운 강한 모습을 보여 주는 데는 미흡했다"고 밝혔다. [BestNocut_R]

    특히, 이 후보에 대해 "상대방을 골탕먹이기 위한 단답형 질문, 주제와 상관없는 정치 공세적 질문, 상대의 발언도중 끼어들기 등 토론에서 해서는 안 될 모든 것을 보여준 후보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는 16일 진행될 3차 TV 토론은 후보들이 정책을 제시하고 토론을 통해 보다 격이 높은 토론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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